2024년 부동산 시장은 상하방 요인이 맞서는 가운데 지역 및 물건 별 가격 차별화 양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경기 위축 및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대출 억제 조치는 매수심리 부진, 거래 활성화에 한계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를 국면한 지금 불안한 마음으로
2024년 부동산 전망이 어떻게 변할지가 궁금해집니다.
부동산 전망을 알기 전에
근본적으로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시장이 그렇게 반응을 하고 있는지 그 부분을 먼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이 지표 하나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도
훨씬 심각한 상황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우리가 꼭 봐야 될 지표 중의 하나인데요.
지금은 아파트의 신고가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갱신한 신고가가 4%수준입니다.
나머지 96%는 기존의 신고가보다 낮게 계약을 한 것이죠.
이 수치가 역대 최저 수준의 신고가 인데요.
역대 최저라는 말은 금융위기 때도 있었는데 지금의 4%의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 때에는 신고가가 6.6%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었습니다.
표를 보시면 지금 현재 신고가 수치가 3.9%입니다.
비교로 부동산 상승기였던 2021년에는 23.4% 였습니다.
그리고 대략적 평균으로는 10~12% 정도로 보입니다.
현재를 제외하고 가장 낮았을 때는 금융위기 때로 6.6%로 보입니다.
현실은 2008년도 보다 2009~2012년까지가 더 부동산이 안 좋았습니다.
최근 2년의 기울기가 아주 가파르게 떨어졌고
문제는 올해가 더 심각합니다.
작년 통틀어서 신고가 4%를 기록했고
올해 첫 해의 시작인 3.9%으로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얼마나 더 떨어질까 예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실수요자들만 사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영끌 실수요자들이 물릴 수 있는 상태로 보셔도 됩니다.
그 이유는 가격이 아직 많이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신고가는 줄어들고 거래량은 줄어들었지만
부동산 가격이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우리가 투자를 해야되고 적극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해야되는 시점은
투자자들이 몰릴 때 입니다.
전세가랑 매매가의 갭이 많이 줄어들어 갭투자를 해도 괜찮을 것 같은 곳에
투자 수요가 몰리면
혹은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을 보이면 내가 집을 산 이후로 가격 반등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수 수요,심리,가격,금리 상황 등을 잘 고려해서 전체적인 전망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년 부동산 시장은 상하방 요인이 맞서는 가운데 지역 및 물건 별 가격 차별화 양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경기 위축 및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대출 억제 조치는 매수심리 부진, 거래 활성화에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에 상승 요인으로 보는 것은
수요 증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주택에 대한 선호 증가 등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공급 감소: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속도가 늦어지고, 신규 주택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결론
2024년 부동산 시장은 경기 위축과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하방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 등의 요인으로 인해 지역 및 물건 별로 가격 차별화 양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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