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

용적률 1000% 넘게 허용, 용산 AI 타운

아롱12 2024. 1. 17. 19:48

 

용산 AI 타운은 인공지능 관련 기술과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도시 혹은 동네를 의미합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적용으로 인해 다양한 기업, 연구소, 스타트업, 교육기관 등이 집중되어 형성되는 지역입니다.

 

 

용산 전자상가 모습

 

용산 AI 타운은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널리 활용하여 사회와 경제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안이 공개됐습니다. 낡은 상가군을 11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눠 부지별 복합개발을 유도합니다. 특히 국제업무지구로 바뀔 예정인 용산정비창 일대와 가까운 구역은 용적률을 1000% 이상 높게 허용해 개발 유인을 높입니다.

17일 용산구청은 ‘용산전자상가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실시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있는 대상지는 총 14만8844㎡ 규모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작년 6월 이곳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 개발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고 이른바 ‘용산 메타밸리’ 구상입니다.

 

용산전자상가 일대 복합개발 11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건물 30%는 첨단산업에 배정, 스타트업 입주 임직원들 대상
창업지원 주택 지어 특별공급 합니다.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용산전자상가~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으로 이어지는 통로다. 공공보행통로는 지상 뿐만 아니라 공중에도 조성한다. 용산전자상가의 국제업무지구 지원시설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개발 뒤 들어선 초고층 건물 간 이동을 공중 통로로 편하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공공기여를 이 같이 받는 대신 용적률과 높이 규제는 대폭 풀어줬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전자랜드 본관과 별관(특별계획1·2구역), 원효상가(특별계획3구역)가 수혜지로 꼽힌다. 최대 용적률이 ‘법적 상한 2배 이하’로 제시됐기 때문이다.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일반상업지역은 상한 용적률이 800%다. 이를 고려하면 용적률은 이론상 최대 1600%까지 가능하다. 물론 높이 규제가 100m~120m 안팎으로 정해져 용적률 1600%를 적용받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용산구 관계자는 “용적률 1000% 이상 건축은 충분히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 경제 기사 중>

 


개방형 녹지 20% 조성 의무화, 용산역까지 공중 보행로 연결 합니다.

 

 

용산 AI 타운은 기존의 산업과 함께 협업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의료진단, 언어처리, 로봇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인공지능 기술 인재들과 관련 기업들이 모여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용산 AI 타운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관련 기술과 지식을 보급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매일 경제 참고